-
1인 가구 가장 외노자 직장인 자취생 홍삼이의 해충 죽이기베트남 이야기 2020. 10. 15. 12:30반응형
1인 가구 가장 홍삼이는 오늘도 가장의 무게를 견뎌냅니다.
홍삼이는... 온갖 베트남의 야채, 향채를 소처럼 먹습니다.
한국인들과 베트남 로컬 음식을 먹을 때는 홍삼이 혼자 테이블에 있는 야채 한 바구니를 혼자 끝냅니다.
홍삼이는 관종이라 그런지 야채를 먹는 홍삼이를 구경하는 일행들의 시선을 뿌듯해 합니다.
온갖 덜 씻은 더러운 야채를 덥석덥석 먹는 홍삼이를 위해 오늘은 해충을 죽여볼까 합니다
베트남 해충약은 1200원 정도로 생각보다 비쌉니다.
그래도 타블렛 형태가 나왔다니 반갑게 먹습니다.
5년 정도 전에는 타블렛이 없고 씹어먹는 것만 팔아서 곤욕스러웠는데 지금은 삼킬 수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합니다.패키지는 좀 징그럽습니다 ㅠㅠ
상자 안에는 설명서와 알약이 들어있습니다.
한국도 그렇고 베트남도 그렇고 구충제가 좀 과대포장인 것 같습니다.
한 알 뿐인데 박스가 큽니다.복용 시의 느낌은 한국 약보다 훨씬 깔끔했습니다.
한국 구충제는 역한 치약맛? 알 수 없는 향이 있어 물을 많이 마셨는데 이것은 삼키면서 아무 냄새도 느끼지 않아 편안했습니다.
벳넘 해충약도 나쁘지 않고 벳남 야채를 먹었으면 벳남 약을 먹어야 해충이 죽지 않겠습니까 ㅎㅎ
굳이 비싼 물건너온 한국 약만 고집하실 필요는 없겠습니다!반응형'베트남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017)홍삼이의 베트남 부동산-아파트 청약 (0) 2020.10.18 201017) 호치민 여행기 - 호치민 1군 카페 CAFE LUIA (0) 2020.10.17 베트남)일본어 교재 민나노 니홍고 (0) 2020.10.14 베트남) 해외여행자 보험 소개 - Mg손해보험 가입 방법 + 청구 방법 (0) 2020.10.13 베트남 생활 ) 미니멀 라이프 (0) 2020.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