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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벅 커피 베트남에선 어떨까베트남 이야기 2020. 11. 8. 03:01
안녕하세요 토모닝이에요, 토요일에도 출근하는 홍삼이랍니다. 여러분도 알다시피 홍삼이는 베트남에서 지내고 있어요. 베트남 삶에는 대만족(물론 일하는거 빼고요 ^^) 하고 제가 누릴 수 있는 것들에 감사하고 있답니다. 홍삼이는 한국에서 스벅에 잘 가지 않았어요. 스벅 대신 빽다방에 즐겨 갔죠. 왜냐면 스벅은 갈 때마다 너무 바글거리고 비쌌어요.. 그런데 베트남에서 지내면서 스벅이 점점 좋아졌어요. 합리적인 가격의 모닝세트도 그렇고 제가 좋아하는 따뜻한 두유도 판매를 하고 있어서 즐길 거리가 많아졌다고나 할까요. 그리고 한국처럼 미친듯이 붐비지는 않아서 가끔 모던한 카페의 분위기가 그리울 때는 따뜻한 두유 한잔 홀짝이며 창밖을 바라봐요. 바깥 바라보는 것을 좋아하게 되다니 베트남 사람이 다 되었죠. 홍삼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