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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리오스 (Helios)이중 그라스 머그컵! 홍삼이의 wishlist!정보+ 종알종알 2020. 11. 12. 02:12반응형
안녕하세요 홍삼이에요. 오늘은 홍삼이가 너무 갖고싶어서 앓이를 하는 컵을 소개해 드릴게요.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홍삼이는 선물받은 스타벅스 텀블러를 2년쨰 쓰고 있어요. 그런데 이 스테인레스 컵이… 여러분들 아시나요, 물, 블랙커피 외에 다른 것을 담아마시면 설거지를 아무리 해도 남는 비린내, 그리고 뚜껑을 닫아놓으면 안에서 썩어버리는 비린내!! 홍삼이는 정말 그 냄새를 극!!혐!! 해요.
그래서 베이킹소다와 식초를 항상 구비해두고 뜨거운 물에 퐁퐁, 베이킹소다, 식초를 섞어서 거품을 만들고 뜨거운물과 함께 텀블러를 달궈서 빡빡 문데요. 그렇게 해야 겨우 냄새가 ‘거의’가셔요. 완벽히는 가시지 않아요. 그래서 컵에 물 외에 다른 것을 담을 떄 좀 스트레스를 받아요.
그러던 어느날, 유리 텀블러라는 개념이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유리 텀블러? 그게 뭐지? 엄청 검색해봤어요. 유리는 냄새가 베지 않는 소재니까요! 그래서 헬리오스 라는 브랜드를 찾았습니다. 유리 보온병, 유리 머그컵 등으로 유명한 독일 브랜드더라구요.
홍삼이는 다른 디자인에 꽂혔지만 해당 디자인이 헬리오스의 대표 보온컵이에요. 이 디자인도 레트로하고 이뻐요. 내부가 유리고 외부는 플라스틱이에요. 레트로한게 너무 이쁘죠? 베이지 컬러가 너무 이쁘네요 요즘 날이갈수록 이쁜 주방살림에 마음이 뺏겨요. 살림 늘기 딱 좋죠. 후후
그 중에서 홍삼이의 심장을 저격한 것은 바로 이것입니다.
헬리오스 이중 그라스 머그컵! 이중이라니! 실제로 쓰시는 분들 영상과 사진을 봤는데 너무 이쁘더라구요. 안그래도 홍삼이가 이중 유리컵을 엄청 갖고싶어 해서 그릇코너 볼때마다 있는지 한참 찾고 그랬었거든요. 그런데 그런 디자인으로 사무실에서도 쓸 수 있는 이중 머그컵이라니, 너무 반갑더라구요..
더군다나 더더 반가운 것은 가격이에요. 독일 브랜드라고 해서 덮어놓고 아주 비쌀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한 16000원 정도?) 그런데 인터넷에 찾아보니 8500원 정도면 주문 할 수 있더라구요!
그런데 홍삼이는 여기저기서 선물받은 텀블러가 4개나 있어요…네 이것을 커피 한번 먹었다 하면 물 끓이고 베이킹 소다 식초 꺼내서 매번 뜨거운 물에 튀겨서 빡빡 문지르느라 진이 다 빠져요. 스테인레스는 보온성은 뛰어나지만 냄새가 너무 깊게 배겨요. 텀블러가 너무 많아서 이 이중그라스 머그컵을 구매하지 못해요.
타지생활을 하고 있고 한국에 돌아갈 날을 손꼽아 기다리는 상황에서 이미 많은 컵을 두고 다시 또 컵을 사는 것은 낭비라고 생각해 한국에 돌아가게 되면 이 컵을 사서 새출발을 하렵니다. 그날까지 절판되지 않아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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